아파트 누수 대처 순서 & 책임 주체 판별 체크리스트
아파트 누수 사고, 응급조치→원인 확인→책임 판별→보험 청구까지 단계별로 정리했습니다.
누수 대처 순서 (STEP 5)
- 응급조치: 수도/난방 밸브 차단, 전기제품 전원 분리(감전 주의)
- 피해 기록: 누수 지점·물 흔적·아래층 피해까지 사진/영상(전·중·후) 확보
- 원인 확인: 관리사무소 신고 + 설비업자 방문 → 원인 진단서/견적 확보
- 책임 판별: 세입자·집주인·관리주체·시공업체 중 누구인지 체크
- 보험/법적 절차: 일상배상책임/급배수누출손해 청구, 필요 시 합의서·법적 대응
책임 주체 판별 체크리스트
구분 | 주요 원인 | 책임 주체 | 비고 |
---|---|---|---|
세입자 | 세탁기 호스, 변기·세면대 실리콘/배수 관리 소홀 | 세입자 | 일상배상책임보험 적용 가능 |
집주인 | 노후 배관, 매립 배관 파손 | 집주인 | 급배수누출손해/주택보험 담보 |
관리주체 | 공용 배관(세대 간 연결부) | 관리주체 | 관리단 책임. 구상권 문제 발생 가능 |
시공업체 | 최근 인테리어/시공 하자 | 시공업체 | 하자 입증 필요, 분쟁 시 조정/소송 |
Quick Test (1분 판별)
- 우리 집 기구(세탁기/변기)에서 샌다? → 세입자 과실 가능성 ↑
- 매립/노후 배관에서 샌다? → 집주인 책임 가능성 ↑
- 세대 간 연결 공용 배관? → 관리주체 책임 가능
- 최근 공사 부위? → 시공업체 하자 가능
필요 서류
- 사고 경위서, 신분증/통장 사본
- 피해 사진·영상(전/중/후), 아래층 피해내역
- 관리사무소 확인서, 설비업자 원인 진단서·견적서
- 피해 물품 영수증·보증서, 임대차 계약서(해당 시)
자주 묻는 질문
공용배관이면 무조건 관리주체 책임인가요?
원인 입증이 필요합니다. 관리사무소 보고서·현장조사를 통해 최종 판단합니다.
세입자와 집주인 중 누구 보험을 쓰나요?
원인에 따라 다릅니다. 세입자 과실→세입자 일상배상, 노후/매립 배관→집주인 급배수 담보가 일반적입니다.
증거 확보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?
발생 직후 사진/영상, 원인 진단서, 피해 견적·영수증, 관리사무소 확인서를 확보하세요.